운수면이 주최하고 운수면발전협의회(회장 김재구) 주관하는 ‘2019년 운수대통 가을 음악회’가 지난 1일(화) 오후 6시부터 개최돼 600여 명의 주민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운수대통 가을 음악회는 운수대통 광장(운수면사무소 앞)에서 운수면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풍물, 라인댄스, 품바, 색소폰, 노래교실 등 각 동호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본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가 신유식과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가수 예준이와 김다나, 장구의 신 박서진, DJ그룹 딴따라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재구 운수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2019년 운수대통 가을 음악회’로 주민들이 가을날의 문턱에서 낭만과 추억이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어 가족,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