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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정신을 배우다
  • 푸른신문
  • 등록 2019-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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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초, 옛 선비들의 자세를 본받는 시간


남부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목)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1~4교시 ‘선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사자소학, 예의범절, 바르게 인사하는 법, 투호, 제기차기 등을 통해 예의, 효도, 정직, 배려, 존중 등 다양한 덕목을 체험을 통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로 교재를 달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비체험교실 주최기관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 류재고 강사는 “이번 ‘선비체험교실’의 목적은 자신만 중요시하게 여기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고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사이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있다”고 말했다.
오늘 ‘선비체험교실’에 참여한 1학년 차근영 학생은 “예절을 어른에게만 지키는 줄 알았는데 친구와 동생에게도 예의를 지켜 행동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됐다. 또 조복의 뜻을 배워 내가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남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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