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2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가고 싶은 시장! 감성과 느낌이 살아있는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 고령 대가야시장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즉석노래자랑 및 이벤트 체험 부스,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네일아트 체험, 캘리 가훈, 바람개비 팽이 만들기 프로그램 등 여성 및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에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한편 고령 대가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문화관광형육성 시장으로 선정되어 방문객들이 단순히 보는 것에서 탈피하여 먹고, 사고, 느끼고, 정을 담아 가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최근 3년간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을 장날 전통시장 축제를 통하여 지역 상가와 시장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