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미소와 친절로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11일 달서소방서 삼거리에서 열린 행사는 미소친절모니터단과 구청 직원 그리고 달서소방서, 달서경찰서, 달서우체국, 대구은행월성점 등 모두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배려, 친절, 미소, 인사 등의 피켓을 들고 밝은 모습으로 차량 이용객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홍보했다.
달서구는 미소친절 행복달서 조성을 위해 범 시민운동으로 각급 단체, 유관기관 등 주민을 중심으로 미소친절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도 홍보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2011년 제1기 시민모니터단을 시작으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세계에너지총회, 자원봉사 축제한마당,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제5기 시민모니터단은 ‘미소친절의 중심 대구만들기’를 위해 미소친절 솔선 실천 및 시민홍보, 주요행사 친절 손님맞이 운동, 미소친절모니터링, 불편한 행정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