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장기동·용산2동, 성일새마을금고 ‘우리아이 첫 통장 만들어 주기’ 업무협약 체결
달서구 장기동과 용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성일새마을금고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 첫 통장 만들어 주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일새마을금고에서 장기동·용산2동에서 10월 1일부터 출생 신고한 아기에게 1인당 5만 원이 적립된 첫 적금통장(My 꿈모아자유적금)을 발급해주고,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 활동을 한다.
달서구문화원 조현수 신임원장 취임
10월 2일 달서구문화원 임시총회에서는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이사가 달서구문화원의 신임원장으로 취임했다. 조현수 신임원장은 이미 문화와 예술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현수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맞춰 소중한 지역의 문화를 지킴과 동시에 선인들의 지혜를 계승·발전 시키고, 새로운 사회환경에 따른 달서구민의 문화생활 영유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사랑의 밥솥’ 전달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난달 27일 가창면 새마을회에 경로당에 전달할 사랑의 밥솥 500만 원(밥솥 30개)의 성금을 전달했다. 음두성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값지게 쓰이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제24회 자랑스러운 달성군민상 수상자 선정
달성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제24회 달성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달성군민상 수상대상자 2명을 선정했다.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인 있는 군민에게 향토애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옥희 씨(62·논공읍·안전모니터봉사단 달성군지회장)는 지역 소외계층 이웃돕기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자연보호운동으로 환경보전실천 및 주민의 자연보호의식 고취, 안전문화생활실천운동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고, 남종대(57·유가읍·달성군청 정구부 감독)는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으로 달성군 정구부를 명문구단으로 성장, 국제·국내대회에서 다수 우승하여 군의 위상을 확립,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 육성에도 기여하여 지역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됐다.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실시
달서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정성듬뿍 도원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35세대를 방문해 안부확인도 하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6종(불고기, 두부조림, 동그랑땡, 배추겉절이, 멸치볶음, 김)을 전달해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백황실 도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원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