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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버스커들의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 푸른신문
  • 등록 2019-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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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초, 교내 버스킹 행사 꿈끼 페스티벌 개최


월배초등학교는 지난 24일(화) 학생 1명 또는 여러 명이 한 팀이 되어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버스킹 활동을 교내에서 선보이는 ‘꿈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벌써 3년째를 맞이하는 꿈끼 페스티벌은 연간 2회씩 실시되며 이번 행사가 6회째 행사이다. 공연은 노래, 연주, 댄스, 무술시범 등이 주를 이루고 전시와 체험은 개인소장품 전시, 타투체험 등을 비롯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져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학년까지 50개 팀, 184명의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공연을 계획하고 연습하는 것부터 소개자료 만들기, 리허설, 본 공연 등의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했다.
또 관람하는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연 중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공연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학생들은 공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 스티커나 감사 글을 적은 포스트잇을 전달해 공연관람자로서의 태도를 배웠다.
학생들은 자신의 취미와 소질에 맞는 공연을 계획하고 공연함으로써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질서 있고 예의바른 공연 관람을 통해서 공감과 소통의 미래역량이 강화될 것이다.
황윤식 교장은 “꿈끼 페스티벌은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진로교육, 여러 가지 공연을 통한 체육·예술 분야에 대한 러닝페어 교육, 학생들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는 협력학습, 미래사회를 위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미래역량 교육과 인성교육 등 학교교육 집합체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월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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