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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이겨낸 열정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 푸른신문
  • 등록 2019-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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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0(금)~22일(일) 삼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 화합한마당 잔치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에 게이트볼, 탁구, 그라운드골프, 체조,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소프트테니스, 볼링, 축구, 씨름 족구 12종목 270명(선수 220, 임원 50)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이병환 군수는 개회식장을 방문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함께 하였을 뿐 아니라, 21일 경기가 개최되는 경기장을 찾아 일일이 손을 잡으며 참가 동호인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대축전 경기결과 씨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에서는 라지볼 남자복식 3위(송준호, 김제성), 60대부 남자복식 3위(김상림, 정병천), 50대부 남자복식 2위(김진수, 정성욱), 40대부 여자복식 3위(이랑이, 배윤미), 배구에서는 종합 3위, 족구는 일반부 1위, 볼링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성주군수는 “성주군내 모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등 아쉬운 점이 있지만 경북 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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