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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치매환자 방문봉사 펼쳐
  • 푸른신문
  • 등록 2019-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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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건소는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알콜성 치매환자를 9월 5일 방문해 봉사를 펼쳤다.
대가야읍 중화1리 김 씨는 주민들과 대화와 관계단절로 집안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해 식사와 일상생활이 어려워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이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소외계층 주민에게 말벗과 우울증 및 자살예방등 건강파수꾼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번봉사에는 배효임(군의회부의장), 정순옥(봉사단회장)과 회원님, 통합사례관리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등 10여 명이 함께 펼쳤다.
자원봉사단은 대인관계가 어려운 환자에게 편안한 대화로 얼굴을 익히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집안청소와 주방정리 등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느끼도록 안내했다.
정순옥 봉사단회장은 “앞으로도 적십자사 급식봉사와 연계해 대상자의 식사에 도움이 되도록 이어갈 것이며, 우리사회에 작은 봉사가 생활이 된다면 노후에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살맛나는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얘기하며 환하게 웃었다.
문의)950-7930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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