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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썰매로 떠나는 대가야 가을 여행
  • 푸른신문
  • 등록 2019-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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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레일썰매장 개장


고령군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뜨거운 여름을 피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레일썰매장을 다시 개장했다.
2015년부터 운영해온 레일썰매장은 80m 길이에 총 6개의 레인이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스릴만점 놀이를, 어른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시간은 40분, 이용요금은 일반 5,000원, 단체(20인 이상) 4,000원이며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009년 개장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였고 찬란하게 꽃 피웠던 대가야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 등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조성된 관광지다.
고대문화를 첨단시설로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4D 영상관 및 대가야 의식주 체험관, 대가야 탐방 숲길 등의 볼거리가 있으며 개장 1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4월부터 입장료가 무료화 되었다.  
또 올해 4월에 개장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10살 차이가 나는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 착공해 9년에 걸쳐 완공된 가야문화권 대표 관광지이다. 안림천변 일대의 부지 102,067㎡에 건립된 대가야생활촌은 전통식 건물 64동과 현대식 건물 3동의 전시 관람 시설과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가야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역사와 문화, 휴양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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