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9월 5~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영남권 유일 국제관광박람회이다. 45개국 270여 개의 지자체와 유관 기관이 참가했다.
달성군은 관광 홍보책자와 리플릿, 지도를 배포하고,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전을 찾은 국내 방문객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등 각국 외국인 관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여행 분야 최대 박람회 중 하나로 전국의 방문객에게 달성군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