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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동정]
  • 푸른신문
  • 등록 2019-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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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새마을 성주군새마을과 자매결연 체결


달서구새마을회(회장 장병철)는 9월 3일 성주군새마을회에서 도농교류화합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구청관계자, 이병환 성주군수와 구교강 군의회의장,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또 달서구 22개동 협의회장, 부녀회장과 성주군 1개읍 9개면 회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문경주 성주군새마을회장은 “노력, 대화, 인내를 통해 달서구와 성주군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는 환영사를, 장병철 달서구새마을회장은 ‘화합과 우정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간에 노력하자”고 답사를 했다. 협약식 후 역사테마관 관람을 가지며 상호간 대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대구상원고 46회 산악회 구맥회
인천에서 모교까지 걸어서 모은 발전기금 전달


대구상원고등학교 46회 산악회 구맥회 회원 11명은 4일(수) 학교를 방문해 거리 1㎞당 1만 원씩 모은 ‘도전정신 469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재경 대구상원고등학교 46회 산악회인 ‘구맥회’는 올해 1월 인천 서해갑문에서 출발, 서울·충주를 지나 문경새재를 넘어 낙동강을 따라 상주·구미·대구까지 469㎞를 걸어서 모교에 도착했다. 이러한 구맥회 회원들의 선행이 46회 동기들에게도 전해져 추가적으로 모금이 이루어져 9월 9일(월) 기준으로 580만 원이 됐다. 김기호 교장은 “선배님들의 자랑스러운 행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우리 재학생들도 선배님들의 애교심과 도전 정신을 배워 더욱 모교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면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 장기동, 교통안전우산 전달식 가져


장기동 안전마을협의회(회장 서정수) 주관으로 지난 6일 성서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안전우산 전달식은 장기동 구장터 마을 학생들이 주로 통학하는 성서초등학교 학생 400명에게 배부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이들 시야가 가려지지 않아 안전하게 빗길을 걸을 수 있고, 야간에는 눈에 띄는 노란색과 야광 테두리가 있어 운전자들이 보다 쉽게 아이들을 식별할 수 있다. 장기동 안전마을협의회는 대구시 주민참여형 안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만들어진 주민커뮤니티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고 마을지도 만들기, 취약지역 도로환경 개선 등 지역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빈면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


하빈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은 9일,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5가구를 발굴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 남녀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교체 등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독거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었다. 조재희 협의회장과 박경화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찾아내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주민 모두가 잘 사는 하빈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빈면새마을단체는 매년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영농폐비닐 수거, 버스정류장 청소, 꽃길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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