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주최하는 ‘2019 달서학생관악페스티벌’이 8월 23(금)~24일(토)에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진행했다. 달서학생관악페스티벌은 달서구 관내 학생관악오케스트라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영을 장려하고 더 나아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연령에 구분 없이 온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출연진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8개 학교 학생관악오케스트라 400여 명에 이른다.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수페르나윈드오케스트라(대건중학교)의 연주를 시작으로 성곡윈드오케스트라(성곡중학교), 헬렌 윈드 오케스트라(새본리중학교), 어울림윈드오케스트라(원화중학교)가 출연했으며, 24일 오후 5시에는 아울로스윈드오케스트라(원화여고), 경원윈드오케스트라(경원고등학교), 노전윈드오케스트라(노전초등학교), 미르샘관악합주단(대진중학교)가 출연했다.
Circus Town Parade March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Moana 하이라이트’, ‘라라랜드 하이라이트’, ‘레미제라블’, ‘아리랑겨레’, ‘가야행진곡’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여러 장르의 다양한 곡들을 관악기만이 가진 개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들려줬다.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