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업고등학교는 8월 26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인재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 및 연구협력기관과 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경북공고는 2013년부터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8년도 우수학교로 평가받는 등 특화된 취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기술인재 양성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이용철 교사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나의 꿈’ 창작공모전에서 1학년 차진우, 김체리, 2학년 서은영, 3학년 이시은, 유정곤 학생과 김태문 지도교사가 은상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남호준 교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며 경북공고 교육가족이 자랑스럽다. 특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 우수한 고졸 인재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경북공업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