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중심 수학나눔캠프로 수학과 가까워지는 계기 마련
동곡초등학교는 8월 12일(월)부터 22일(목)까지 수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자 희망하는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학나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수학나눔캠프는 수학나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수학 학습 지원 활동과 더불어 수학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놀이 중심의 수학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수학의 기초 다지기, 문제해결력 향상과 같은 수학 클리닉 프로그램 활동과 수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수학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놀이 중심의 수학 조작활동, 신체 활동 중심의 수학 이해활동,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학 문제해결 활동을 했다.
특히 학생들은 훌라후프 빙고놀이, 카프라 등 수학 놀이에 즐겁게 몰입해서 활동했으며 놀이를 하면서 친구들과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배영서 교장은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열심히 공부해 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 것만으로도 캠프가 큰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동곡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