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가 지난달 24일(토) 오후 3시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 날 공연은 600명의 관람객의 박수와 함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관현악단(지휘 강성원) 97명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3번’, ‘비제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했으며 마지막 영호남 합동무대는 160명의 영·호남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강성원 지휘자의 지휘로 청소년이 한자리에 160명이라는 학생이 한마음이 되어 연주해 많은 관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해가 거듭될수록 품격 있는 선곡과 훌륭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알콩달콩 상호간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