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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2동, 우리마을에 내려온 황금 동아줄
  • 푸른신문
  • 등록 2019-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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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동아줄 사업’ 운동 전개


달서구 이곡2동은 관내 성서보성화성타운(입주자대표 이철주)과 민·관 협업을 통해 우리마을의 공동체 가치회복과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아줄 사업’을 2019년 초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곡2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서보성화성타운은 2019년 1월부터 ‘동·아·줄’사업(동: 동행정복지센터, 아: 아파트, 줄: 네트워크)으로 정하고 공동체 가치회복을 위한 민관협력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상기기관은 2018년 대구시 주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 상사업비 830만 원을 확보해 3·1절 100주년 기념 태극기 게양운동, 월 1회 어린이 그린마켓 운영, 민·관 합동 지역대청소, 주민 화합 가을축제 등 각종 마을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서보성화성타운은 대구 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 區대표로 참여하여 에너지절약 운동과 주민화합 그린콘서트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또, 대구시 및 (사)커뮤니티와 경제 주관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공모사업에도 1위에 선정돼 1,2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으며, 올 연말 지역 공중파 방송사 주최 사회적경제 투자 오디션에도 선발되어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할 예정이다.
강병걸 이곡2동장은 “이 모든 과정은 민이나 관이 혼자 힘으로 이끌어 갈수 없는 것으로 공동체적 가치실현의 관점에서 협력과 협업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마을단위에서 주민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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