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은 29일 한여름 밤의 시원한 소통, 나눔, 기쁨 콘서트 ‘2019 소나기 콘서트’를 (옛)두류정수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소나기 콘서트는 달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인 (옛)두류정수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락을 대표하는 부활이 출연하여 네버 엔딩 스토리와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22년 만에 보컬 박완규가 합류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청실홍실’을 부른 신세대 트롯가수 구수경과 EG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 그리고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 ‘싸군’의 다채로운 음악과 댄스를 선보여 한여름 소나기처럼 시원한 음악회를 통해 더위와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