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월초등학교(교장 권금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 28일(화) 한국가스공사와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교실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교실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인 아레카야자와 멸종위기식물인 파초일엽을 포함해 총 572그루의 식물이 교실에 배치됐으며, 학생들이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화분에 직접 반려 식물을 옮겨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