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19일 오후 3시 ㈜떡파는사람들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체특강’ 사업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2019년 채용기업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 구직자와 채용기업에 대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인식 개선에 필요한 강의를 지원한다.
이번 특강은 ㈜떡파는 사람들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양성평등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8년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원받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우수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풀 제공 및 새일여성 인턴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성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기업체특강을 통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뿐만 아니라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이 일촌 기업 협약으로 이어져 달서구 여성의 취업지원에 있어 더 나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