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금)달성군 환경과에서 지원하는 ‘그린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그린투어 활동은 미래 녹색성장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 관련시설 투어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및 녹색생활 실천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생태학습관 전시해설을 듣고 국립대구과학관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천체상영관 프로그램 시청 및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달성군청소년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활동,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 정서지원 활동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2020년 참여 대상자를 모집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달성군 청소년센터 김수용 관장은 “그린투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에 대해 알고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도 청소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