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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친화 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다!
  • 푸른신문
  • 등록 2019-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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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중 ‘다(多)가치 있는 우리’, ‘다(多)가치 있는 우리 동네’ 세대친화 활동


북동중학교는 지난 10일 학교 근처 경로당을 방문하여 세대친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대친화 활동’은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청소년 자아성장 프로그램인 ‘다(多)가치 있는 우리’(이하 ‘다우리’)의 지역사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북동중학교는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맺고, 청소년 자아성장프로그램을 2017년 1기, 2018년 2기에 이어서 2019년에 3기를 진행 중이다. 청소년 자아성장프로그램 ‘다우리’는 자아인식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인식을 통한 또래관계 기술 향상,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우리’는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사회활동프로그램인 ‘세대친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진 속 숨 쉬는 우리 동네’를 통해 우리 동네모습과 변화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세대친화 활동’은 ‘다우리’ 의 핵심 프로그램들 중 하나로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재능 나눔을 통해 세대 간 교류 활동에 참여하였다. 스스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몇 번을 고민하고 의논하면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방학임에도 학생들과 복지관 담당 복지사, 담당교사, 동네 주민들 등 모두의 노력으로 세대친화 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함OO 학생은 “토요일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를 해드려야 해서 많이 부담되었지만,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클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경로당을 방문하여,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재능 나눔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백성기 교장은 “학생들이 방학임에도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무척 기특하다” 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동아리 ‘다(多)가치 있는 우리’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북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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