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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행복교육의 비젼 제시
  • 푸른신문
  • 등록 2019-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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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부설초, 전국여교장 및 교육전문직 130여 명에 미래형 행복교육의 모습 선보여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이하 대구교대부설초)는 8월 13일(화)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주최로 전국의 초등학교 여교장들과 교육전문직 130여 명에게 미래형 행복교육 현장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은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연수의 일환으로 ‘삶이 살아있는 행복교육, 여성 리더의 감성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8월 13(화)~14일(수)까지 협력학습의 보고이자 미래형 행복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교대부설초의 실제 교육현장을 탐방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본교 교직원들과 꽃사슴중창단 축하공연의 환영 속에 대구교대부설초를 방문한 전국초등여교장 및 교육전문직 관계자들은 스마트교실 등과 같은 선진 교육시설을 참관하고 각 교실을 둘러보며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협력학습 현장을 살펴보았다.
특히 초등 협력학습 현장지원센터 운영, 학생 맞춤형 선택활동 운영, 학교공간혁신을 통한 창의·융합교육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대구교대부설초의 초등 협력학습 현장지원센터는 대구교육청 지정 센터로서 개별 교원 및 교사 공동체의 요청과 선택에 따른 수업공개 및 컨설팅을 운영하면서 수업 나눔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의 유일한 맞춤형 수업지원센터로서 대구 협력학습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 맞춤형 선택활동운영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생의 요구와 발달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학생 스스로 활동을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미래역량을 신장시키는 교육활동이다.
그리고 학교공간혁신 창의융합교육은 스마트교실공간을 이용한 미래형 협력학습과 다양한 실내외 행복놀이 공간을 활용한 놀이활동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놀이 속에 창의·융합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한 대구교대부설초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미래형 협력학습과 대구교대부설초 행복교육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참관을 한 순천왕지초등학교 이용덕 교장은 “대구교대부설초가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미래형 협력학습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학교의 다양한 특색활동들이 학교,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으로 운영되는 참 조화로운 학교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받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제주광양초등학교 강경숙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 속에서 창의·융합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공간을 혁신적으로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한 것을 거울삼아 제주교육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점형 교장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생중심의 미래형 협력학습과 학교공간혁신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 교육이 우리 미래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국의 미래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교대부설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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