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 10일(금) 죽전 3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연계한 죽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죽전동은 2000년 건립된 기존 청사가 좁고 노후해 주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죽전 3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진행으로 인해 죽전동 행정복지센터가 사업구역에 편입돼 현 청사 부지에 신축됐다.
와룡로 56길 26에 위치한 죽전동 신청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380.31㎡ 규모로, 사업비 54억여 원을 투입해 1층은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임산부 휴게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작은 도서관, 3층은 대회의실과 환경 공무직 휴게공간, 4층은 예비군 동대, 문서고 등으로 구성됐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