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31일 코스모스 개화
달성군은 낙동강 둔치에 코스모스단지(논공삼거리 인근)를 조성하여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경관을 제공한다.
논공 꽃단지는 2017년 봄 유채꽃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축구장 3개 규모(23,360㎡)로까지 면적이 확대되어 이번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병아리 및 구름조형물, 탐방로와 허수아비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이색적 경관을 제공, 남녀노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섞어뿌리기를 시행, 황화코스모스와 일반코스모스가 함께 어우러져 8월 한 달 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달성 곳곳에 꽃단지를 조성할 것이며, 독특한 화종과 공간구획으로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후 코스모스단지는 9월 20일부터 코스모스를 파쇄하고, 유채를 파종해, 내년 4월에는 유채꽃단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