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일제 강점기 중 조직된 태극단 학생독립운동의 용기 있는 행보를 기리는 ‘제82주년 추념식’이 지난 9일(목) 대구상원고등학교 기념공원에서 열렸다. 태극단 학생독립운동은 대구공립상업학교(현재 대구상원고) 재학생들이 민족 해방을 위해 비밀리에 결성한 무장 독립단체로, 이상호 학생을 중심으로 2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안상득 객원기자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