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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 벚꽃 향연 속 ‘맛있는 버섯 여행’
  • 푸른신문
  • 등록 2024-05-16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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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벚꽃나들 버섯집


벚꽃 구경 가면서…
식당 외관도 예쁘고, 주차장도 넓고 차도 많아 한번은 들러봐야겠다고 맘먹었던 곳. 벚꽃 명소인 옥포 송해공원 가는 길 초입에 있는 ‘벚꽃나들 버섯집’을 소개한다.
주차장은 초보운전자인 나도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아주 넓다.
야외테라스도 있고 주위의 풍경은 명소인 만큼 그냥 서 있는 곳이 포토 존이 된다.
내부로 들어가면 잘 정돈된 홀과, 분리된 작은 룸과 수십 명 단체 손님도 맞이할 수 있는 대형 룸이 있어서 어떤 모임을 해도 좋을 듯한 공간이 있다.
버섯요리전문점으로 숫총각버섯탕, 버섯지리, 능이버섯전골, 버섯오리불고기 등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고 능이백숙, 능이오리백숙, 버섯탕수육 등 메뉴만 보아도 건강해지는 맛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백숙은 1시간 전 예약하면 방문하면 맛있게 바로 먹을 수도 있고, 예약을 못 했다고 하더라도 주위 한 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고 가볍게 산책하고 와서 먹어도 좋을 듯싶다.
기본 반찬은 모두 건강을 추구하는 정갈한 밑반찬이 제공되고, 깔끔할 뿐 아니라 맛도 아주 좋다.
메인메뉴의 버섯도 종류가 엄청 많다. 팽이버섯, 새송이, 목이,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등이 들어가는데, 8종류의 버섯이 들어간다고 한다. 전골에 소고기 사태도 푹 삶아서 다양한 버섯의 신선한 향과 고기가 어우러져 육수가 깨끗하고 맛있었다. 해장하기에도 딱 좋은 메뉴들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4시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다고 한다. 이곳은 또 안심식당으로 인정받은 곳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이 되고, 위생적인 수저 관리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로 지차체의 인증을 받은 곳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옥포 ‘버섯나들 버섯집’으로 떠나 보세요.
푸르른 자연 속에서의 맛있는 여행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 8 / 예약 문의 ☎053-616-6655

신현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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