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발생한 침수지역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풍·유가읍과 연계해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방역은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비래해충, 모기 등 유해해충의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태풍으로 인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사전 협의 하에 보건소는 도시 도로변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 현풍·유가읍은 도심 내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동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성충뿐 아니라 유충구제를 위해 매월 도심천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해해충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과 연계해 지속적인 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성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