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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아트홀’ 미래 역량을 기르는 예술 교육의 산실
  • 푸른신문
  • 등록 2024-05-16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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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담학교, 다채로운 무대 경험 가능한 첨단 공연 시설


대구예담학교(교장 최명호)에서 지난달 3일(금) 미래 역량을 기르는 예술 교육의 산실인 ‘예담아트홀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예담학교는 전국 최초의 공립형 예술 위탁학교로서, 진로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 공연 시설인 ‘예담아트홀’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날 개관한 ‘예담아트홀’은 112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음원 레코딩, 실시간 방송 및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첨단 음향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객석과 가깝게 소통이 가능한 무대 뒤에는 대형 LED 모니터를 설치했으며, 효율적인 좌석 배치로 관객들에게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 합주 경험을 쌓고 다양한 공연을 체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3일(금) 개관식에는 대구광역시 교육감과 교육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장 및 교직원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내빈들은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음악과 학생들의 금관 5중주, 밴드 합주, 뮤지컬 등 각종 축하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 예술 인재를 길러내는 대구예담학교의 교육과정을 응원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활기 넘치는 공연이 인상 깊었다. 잘 갖춰진 교육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예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석은빈 전교회장은 “첨단 음향 시설과 공연 장비를 갖춘 넓고 쾌적한 소극장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해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예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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