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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초, 비즈쿨,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
  • 푸른신문
  • 등록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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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꿈 디자인 스쿨 실시


서동초등학교는 자기개발 교육주간을 맞아 7월 12일(금)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메이커스 꿈 디자인 스쿨’을 실시했다.
비즈쿨(BIZCOOL)은 ‘Busi
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청소년 비즈쿨 사업은 중소기업벤처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여 기업가 정신 확산 및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서동초는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비즈쿨 운영 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메이커스 꿈 디자인 스쿨’은 5~6학년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창업 전문가를 설문 조사를 통해 6개 꿈 디자인 스쿨(드론, 로봇코딩, 유투브, 웹툰, 특수 분장, 스타일리스트)을 열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이동 수업을 했다.
전문 직업인과 교사들은 학생들의 체험과 실습(Learning by Making) 교육을 강화하고,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메이커 스페이스(3차원 프린팅 등 제작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꿈 디자인 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은 “관심 분야가 같은 친구들이 모여서 함께하고 이야기 하고 전문직업인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가면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 찾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미래사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직업을 탐색해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서동초 김위향 교장은 “우리 학교는 지난해부터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비즈쿨에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 함양 및 모의 창업교육을 통해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를 길러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기업가 정신은 창업을 위한 기술이나 지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에 대한 태도와 가치, 문제해결 역량 등이 결합된 것이다. 2학기에도 창업동아리 및 마켓 활동 등 다양한 비즈쿨 교육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학생들의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자료제공:서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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