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9(금)~10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성주군 수륜면 가야호텔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캠프 ‘통할시간 꿈꿀시간’을 운영했다.
‘통할시간 꿈꿀시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으며 자신만의 리더십을 세워보고 탐색해 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첫날은 대구경제신문 통일과 평화연구소장 중원대 문장순 교수의 미래통일시대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출신 작가 이향단 작가의 초청특강 ‘통일을 향한 리더십’ 그리고 게임으로 풀어보는 감정코칭-테라플라이, DISC 검사 및 팀 활동으로 진행됐다.
둘쨋날은 청소년교육상담센터장 임순선 교수의 지난 7월부터 2회를 실시해 80명(20가족)이 다녀갔으며 3회차는 오는 8월 9일~8월 10일 시행된다. 하반기에는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한개마을 한옥체험과 연계하여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성주를 찾은 가족여행단에 이색적인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성주를 찾은 가족여행단은 생명의 요람,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고 성주호 수상레저테마파크인 아라월드에서 짜릿한 여름을 만끽했다. 또한, 가야산 테마관, 탐방원 등 힐링 장소에서 즐기는 다양한 가족체험은 ‘성주는 즐겁다’ 수식에 걸맞게 맞춤으로 계획되어 만족도가 기대이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체험! 성주가족여행은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성주군이 참가비의 50%를 지원해 성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성주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진행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210명이 넘는 가족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9월부터 더욱 풍성해진 관광지를 연결하는 성주 버스투어, 쿠팡, 위메프 등 7개 소셜커머스에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을 런칭하는 등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주관광을 알려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주관광에 관한 궁금증은 언제든지 054-930-8372~8374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