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중, 학부모·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시간 마련
성산중학교(교장 이동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일(수)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라탄을 이용한 조명스탠드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라는 슬로건처럼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생각과 감정의 갈고리에서 벗어나기’ 영상을 시청하고, 다음 학부모교육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및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 등을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선생님과 웃으면서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가 교사도 “활동을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에 대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이동준 교장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하는 마음챙김은 학부모와 교사가 모두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효과가 두 배 이상이 된 것 같고, 학부모와 교사가 대화하는 모습이 밝아보여서 흐뭇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성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