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맞춤형 진로 비전 목표관리를 위한 여름방학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7월 22(월)~26일(금)까지 5일간 매일 4시간씩 운영했다.
학생들은 최근 7월 8(월)~15일(월)까지 실시된 취업진로캠프에 참여해 개인별로 설정한 진로 목표를 위해 맞춤형 방과후학교 희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맞춤형 방과후학교는 예년과 다르게 취업진로캠프에서 설정한 개인의 진로 목표에 맞춰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에 따라 수강 희망 학생에 한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전 학년 공통 프로그램으로 공기업반, 대기업반, 영어회화반, 일본어회화반, 기술직공무원반을 개설해 운영하며 2학년은 컴퓨터응용선반밀링반을 비롯해 전공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3학년은 공채대비반을 운영했다.
경북기계공고 강태봉 교장은 “학생들이 설정한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 과정을 통해 미래 마이스터 꿈과 행복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기계공고는 2018학년에도 방과후학교를 취업역량강화, 바른 인성기르기, 끼를 발산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했으며 교육부 선정 2018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대구시교육청 선정 방과후학교 운영 최우수교로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자료제공: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