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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공감 up! 이해 up!
  • 푸른신문
  • 등록 2019-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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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고,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톡톡 콘서트 개최


상인고등학교는 학생의 진로진학에 맞춘 과목선택을 돕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상인특화형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차(5월 27일)에 이어 7월 24일(수) 2차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진행된 1차 톡톡 콘서트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2015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과 학부모는 상담카드를 작성하고 각 과목별 CAA(Curri
culum Academic Adviser)에게 전공학과중심 선택과목 안내를 받아 학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선택에 대해 고민했다.
상인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CAA 제도는 ‘교사멘토→학생멘토→학생멘티→교사멘토’로 연결되는 순환형 교육과정 상담 프로그램으로 각 과목 및 계열별로 운영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은 2020학년도 과목선택을 위한 1차 상담주간인 ‘M to M(Mentor to Mentee) Week!’기간을 적극 활용해 1 : 1로 학생멘토와 교사멘토에게 개별 상담을 받는다.
이번 2차 톡톡 콘서트에서는 경영학과 외 15개 전공학과에 진학한 총 21명의 졸업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실질적으로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황수진 교육과정부장은 “상인고는 2020학년도부터 몇몇 선택군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전면개방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와 2015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공학과별로 과목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지도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1차와 2차 톡톡콘서트를 비롯해 ‘M to M(Mentor to Mentee) Week! 상담주간’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교육과정이 바뀌고, 상인고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라서 과목 선택의 폭이 넓다보니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행사를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CAA선배들이 지속적으로 상담도 해주고, 졸업생 선배들의 과목선택의 팁을 들으니 나의 진로에 따라 어떻게 과목선택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상인고 길호욱 교장은 “상인고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톡톡콘서트를 상시 운영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과 학생선택중심의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우수한 진학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상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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