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주민에게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자원봉사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로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은 치매예방, 정신건강, 방문건강, 재가 암환자 관리, 건강증진 분야로 나뉘어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지원, 정신장애인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지원, 이·미용 봉사, 재가 암환자 말벗, 건강마을지킴이 활동,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2019년 7월 현재 5개 분야 74명이 등록되어 580시간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로서 미용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김혜정 지부장은 “경로당에 가서 달라진 모습을 자랑 해야겠다”고 하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 또한 높아진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