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성공기원
달성군 보건소는 7월 30일 유가·현풍읍 테크노폴리스 중앙·포산공원 행사장(10만㎡) 일원에서 ‘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대회 참석자들이 여름철 해충으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방역은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캠퍼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카바이러스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 등을 비롯한 여름철 해충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제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행사장 내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과 수풀이 우거진 곳 등에 최근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대구드론아카데미의 지원으로 ‘드론 항공방제’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기간인 8월 3~4일은 한국방역협회 대구지회에서 자원봉사로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프렌드쉽 캠퍼리 행사는 대구 달성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대에서 국제연맹 회원국과 국내연맹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