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옛)두류정수장 부지에 ‘이동식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18일까지 유아,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지만 시설물 점검 및 일광소독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옛)두류정수장 이동식 물놀이장’은 조립식 및 에어바운스 물놀이시설, 슬라이드, 간이탈의실을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물놀이장 주변으로 몽골텐트, 화장실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한편, 달서구는 강창공원(호산동 349번지)에 조성된 ‘강창공원 물놀이장’을 7월 6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8월 초 대곡근린공원 물놀이장도 함께 개장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