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및 재정인센티브 확보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유공 포상’ 시상은 7월 23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각 중앙부처 및 지자체 혁신담당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 중 62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고, 그 중에서도 혁신성과가 탁월한 22개 지자체만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이번 평가는 새정부 첫 혁신평가로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할 일하는 정부 △낡은 관행을 혁신하는 신뢰받는 정부(일하는 방식 혁신, ICT활용 등) △기관대표 혁신사례 등 5개 항목 11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달서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중심 혁신정책’ 추진에 따른 주민 만족도 증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정책 확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과 사회적 기업을 이어주는 ‘청년과 달서의 상상(上上)프로젝트’ △취약계층의 희망을 지켜주는 ‘만 원의 행복보험’ △주민이 찾아내고 주민이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결혼장려사업 ‘만남 코디넷’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공생 해법, ‘월배시장 상생(相生)스토어’ 등은 타 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는 우수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혁신평가 결과는 우리 구의 구정혁신 목표인 구민이 주인인 희망달서를 향한 힘찬 도약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혁신정책을 발굴하여 구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는 혁신 선도도시 달서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