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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에서 느끼는 ‘전통의 맛’
  • 푸른신문
  • 등록 2024-04-18 1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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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팔백국밥 장기본리점


장기우체국 뒤편의 먹자골목에는 입맛을 돋우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국밥집이 있다. 장기동 먹자 골목길 안쪽에 자리 잡은 소박하고 아담한 ‘팔백국밥’ 장기본리점은 맛있는 음식과 전통에 대한 헌신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박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팔백국밥’은 단골들이 더 많은 음식을 맛보러 다시 찾게 만드는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본동에서 최근 접근성이 좋은 장기동으로 자리를 옮겨 많은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팔백국밥의 대표 메뉴에는 다양한 국밥이 있다. 얼큰이 국밥, 돼지국밥, 순대국밥, 콩나물국밥, 비빔밥이 있고, 국밥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수육이 있다.
사이드 메뉴로 야채순대, 고기손만두, 김치만두가 있어 밥 한 끼도 좋고, 술 한잔하기도 좋은 곳이다.
팔백국밥의 차별점은 꼼꼼한 준비 과정이다. 요리에 사용되는 모든 고기는 국내산이며, 고기는 하루에 두 번씩 특별한 삶는 과정을 거쳐서 손님들에게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경험을 선사한다.
풍부한 맛은 물론, 차별화된 고기의 쫄깃함을 자랑하는 국밥 한 그릇. 한 숟가락 한 숟가락이 식감과 맛을 선사하며, 고소한 국물, 부드러운 돼지고기, 푸짐한 밥 한 그릇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한다.
팔백국밥 장기본리점 사장님은 “요리의 진정성을 보존하는 데 자부심을 갖고, 국내에서 조달한 재료와 전통적인 조리 방법을 사용해 차별화하고 있다.”라며 최상의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팔백국밥’은 단순한 배고픔을 달래는 곳이 아니다. 우리의 전통과 지역의 공동체가 깃들어 있는 요리여행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아늑한 식당에 모여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장소가 아닐까요?
또한,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집에서도 편리하게 팔백국밥을 즐길 수 있다. 배달 주문 시에도 매장에서 먹는 것과 같이 담백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장기동에 해가 지면서 끓어오르는 국물의 향이 공기를 가득 채우며 배고픈 행인들과 단골손님 모두를 끌어들인다. ‘팔백국밥’은 시대를 초월한 전통음식의 매력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함께 나누는 식사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다.
“오늘 뭐 먹을까?”
거리를 헤매고 있다면 장기우체국 뒷골목으로 꼭 들어가 보자. ‘팔백국밥’은 맛과 전통, 공동체가 깃든 요리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달서구 장기로57서길 14 / ☎예약문의 053-527-3225

김영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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