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중심 협력학습 실천, 인성러닝페어로 공감소통의 장 열다
강림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1학기에 실시한 프로젝트 학습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7월 8(월)~
19일(금)까지 2주 동안 인성 러닝페어를 실시했다.
한 학기동안 놀이활동과 협력학습 중심의 인성 프로젝트를 학년별로 1~2회, 15~30차시 정도 운영하고 프로젝트 학습 마무리단계에서 학년 수준에 맞게 발표, 춤, 노래, UCC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학년별로 인성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을 특색 있게 구성해 본관 2층 전시 공간에 전시했다. 전시 기간 중에 학생과 학부모 뿐 포항과 울산 5개교 교사와 교장 25여명이 강림초를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을 관람하며 인성교육 결과를 공유했다.
강림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인성교육중점학교로 교육과정을 통한 인성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인성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학년 차유민 학생은 “공부한 내용을 다른 반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너무 떨렸지만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6학년 신은준 학생은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을 전시해서 공부한 내용을 친구와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또 전시회와 발표회를 통해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규은 교장은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으로 인성역량을 키우고 학습한 결과를 전시회, 발표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도록 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생활 속 인성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림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