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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교육에 창의 융합의 날개를 달다
  • 푸른신문
  • 등록 2019-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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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고 제3회 고교연합 아두이노 해커톤 SW캠프 개최


상원고등학교는 지난 18(목)~19일(금)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제3회 고교연합(대구상원고, 대진고, 경화여고) 아두이노 해커톤 SW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18일(목) 전자전기 특강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팀별 아이디어 피칭 ▶프로젝트 계획안 3분 스피칭 ▶다음날 오전까지 프로젝트 계획안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개발 ▶시연 동영상 촬영 ▶최종 프로젝트 발표 ▶발표 후 학생들이 모든 작품을 직접 작동해보고 ‘좋아요’ 스티커를 제품에 붙이며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캠프에 있는 동안 학생들은 3인 1조 팀을 구성해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만든다. 그 일련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코딩실력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의 창의성에 더 중점을 두고자 프로젝트 개발에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 줄 7명의 멘토(교사 4명, 전문 프로그래머 3명)가 함께 했다.
지난 해커톤 SW캠프를 참가한 학생들은 “온전히 1박 2일 동안 캠프 활동을 하면서 생각하고 계획하고 그것을 실제로 만들어 봤던 시간들이 지나고 나니 기억이 많이 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상원고 김기호 교장은 “3년째 실시하고 있는 해커톤 SW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실제로 시연해보는 경험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계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상원고등학교>


※해커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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