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4-H인의 화합의 장 마련,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
달성군은 지난 20~22일까지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유스호스텔(무주군 설천면 소재)에서 4-H회원과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4-H회원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대회는 4-H회원으로서의 4-H이념 이해와 협동심, 건전한 심성개발과 도전정신을 함양하여 미래 달성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 창조활동, 썸머페스티벌 관람, 헝거게임(실내양궁게임),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야영교육의 꽃인 봉화식에서 지(知)·덕(德)·노(勞)·체(體)의 4개 조로 나누어 클로버 모양의 촛불을 함께 완성하며 4-H의 이념을 가슴에 새겼고, 스스로 고민하고 발전하는 창조적인 미래세대가 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금언 아래 우리 청소년들이 단체생활을 통해 4-H 회원 간 동료의식 및 소속감 형성으로 지도력을 배양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