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4월 5일(금)까지 ‘2024년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실외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중성화 및 동물등록을 통해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 △반려동물 관리 강화 등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실외사육하는 소유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회취약계층 및 유실·유기동물 다수 발생지역(성주읍, 선남면, 용암면, 수륜면)은 우선지원 대상이며, 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개체의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