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대가야고등학교 강당에서 고령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덕 선생님의 이야기 소재로 낭독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개최 되었으며, 대가야고등학교 학생들 1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쉽게 친해지는 리딩 ‘리딩 두드리기’ 스토리와 음악, 낭독으로 만나는 고령의 영웅들 ‘함께 만들어보는 리딩공연’, 깊어지는 대화, 넓어지는 생각, 글과 노래 ‘낭독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내용으로 이뤄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국 독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상덕 선생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