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방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안전봉사단, 수변안전요원, 의용소방대, 주요내빈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2명으로 심폐소생술 강사 과정을 이수한 민간 전문가들이 위촉 됐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사전에 간이 수난구조장비 사용방법 등의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7월 13일~8월 31일까지 주말 1일 6명씩 낙동강 레포츠밸리 물놀이 이용객에 대한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와,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한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발대식에서 “모터보트, 윈드서핑 등 16종의 레저시설이 있는 낙동강레포츠밸리는 많은 시민이 찾는 곳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선두로 달성소방서 전 직원은 수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성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