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 달성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수영이용고객 50여 명이 경북 포항 오도리 간이해변에서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를 기원하는 바다원영대회를 실시했다.
수영회원들은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잠시 벗어나 바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 솜씨를 마음껏 뽐내며 바다원영 약 2.5km를 모두 완주했다. 이날 바다 입수 전 회원들은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 염원을 담아 ‘대구시 신청사는 화원으로~’의 구호를 외치며 차례대로 입수하는 등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변 상가 및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