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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달성군 노인대학 개강식 열려
  • 푸른신문
  • 등록 2019-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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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달성군 노인대학 개강식이 10일 유가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6월 28일 옥포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별로 진행되고 있는 달성군 노인대학은 이번엔 유가읍을 찾았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윤태만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박상도 유가읍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및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개강을 축하했다.
이날 개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과 내빈들의 개강 축사가 있었으며, 남주연 달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우울증 대처하기란 주제로 우울증의 증상과 진단에 관한 내용의 강의와 함께 예재호 달성군 노인대학장의 일반교양 분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문오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구시 신청사가 달성군 화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연륜과 경험을 살려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9개 읍·면별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통해 관내 1,200여 명의 어르신들의 편의제공과 더불어 여가선용과 교양 증진, 유대감 강화 등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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