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관내 중·고등학교장 간담회를 달성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개최했다.
먼저 달성군은 지난 5일 관내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져,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달성군청 간부 공무원과 관내 중·고등학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교육정책과 대구시 신청사 유치 등 주요 군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각 학교별 건의사항은 신설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중학생 영어마을 지원 사업 관련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그리고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를 방문하고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김문오 군수는 각 학교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관내 학교장들께서 군정에 깊은 관심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비롯해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