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잡히는 ‘햇멸치’철이 도래했다.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성서점(대표 서동일)은 지난 15일부터 햇멸치 판매를 시작했다.
통상적으로 장마 기간동안 적은 어획량으로 가격이 오르다가 본격적인 어획이 시작되면서 안정적인 가격을 나타낸다.
품질 좋은 멸치는 비늘이 맑은 은색이고 배에 노르스름한 기름기가 약간 있는 것이 좋다.
하나로마트 성서점 관계자는 “초기에 적은 어획량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국물용 멸치 1.5㎏을 9,000원부터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 “지금은 국물용 멸치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나 점차 품목수를 늘려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하나로 마트 성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