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대구음악협회와 업무협약식 가져
달성문화재단은 15일(월) 주민의 문화향유와 지역 예술문화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음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음악문화사업 전반에 있어서의 공생관계를 형성하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역 음악사업의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 대구음악협회 이치우 회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달성 100대 피아노 사업을 비롯, 향후 다양한 문화사업 협업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의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 고 말하고, 달성문화재단 서정길 대표이사는 “다양한 음악문화사업의 효과적 운영이 실현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독거어르신에 미숫가루 전달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관내 독거어르신에게‘사랑의 미숫가루’2.8kg 40개(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채석규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무더운 여름에 가창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자 미숫가루를 전달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도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논공읍 새마을회 ‘불우이웃돕기 라면기증행사’ 개최
달성군 논공읍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제갈태규, 부녀회장 김희순)는 11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라면기증행사’를 가지고 지역의 불우이웃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당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회원들의 후원회비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더위에 힘겨워할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작은 온기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논공읍 새마을회는 연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국토 대청결 운동’, 무료급식 봉사나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펼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가 10일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월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요네거리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며, 이날 캠페인에는 달서구지회 회원들과, 성서코끼리 봉사단, 힐드민턴 봉사단, 성서경찰서 직원 등 지역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안전한 교통문화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는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비영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