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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문화역량을 선보여
  • 푸른신문
  • 등록 2019-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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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중, 태국 방콕의 ‘자매도시 주간’에서 뮤지컬 공연 실시


가창중학교는 6월 27일(목)~7월 1일(월)까지 태국 방콕의 ‘자매도시 주간’을 맞아 서울(대한민국), 호치민(베트남), 베이징(중국), 후쿠오카(일본), 자카르타(인도네시아) 등 총 17개 도시가 함께하고 대구광역시와 방콕이 자매도시 MOU를 체결하는 협약식에서 자매도시 청소년 공연으로 대구 청소년 대표로 ‘뮤지컬 갈라팀’ 8명의 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pop과 유명 뮤지컬 곡을 접목시켜 ‘로시의 꿈을 찾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친구들로부터 소외당하던 로시가 좌절의 문턱에서 도깨비들을 만나 세계를 여행하며 꿈을 찾고 용기를 얻는다는 내용이다. 세계여행 끝에 희망의 도시 방콕을 마지막으로 찾아온다는 로시의 이야기는 춤과 노래,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구광역시 이승호부시장은 “대구를 대표하여 자매도시 방콕의 관계자와 세계 여러 도시의 청소년들에게 대구의 자부심인 뮤지컬로 문화역량을 과시한 가창중 학생들이 대견하다. 국제교류를 통해 많은 배움을 얻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특성화 중학교로 2년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창중 변태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한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큰 세계로 꿈을 꾸고 도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가창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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